‘내년 창립 20주년’ 인천항만공사 20년사 만든다...IPA 설립 과정부터 단계별 성장과정 담는다.

  • 등록 2024.07.17 12:05:25
크게보기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내년 7월11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인천항만공사 20년사’ 편찬을 위한 용역사업을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공사와 인천항의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IPA의 비전과 가치 및 지난 20년 간 쌓아온 성과를 총망라해 인천항 이해관계자 및 국민에게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사는 20년사 용역에 총 1억7천만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공고는 7월25일 마감한다.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의 입찰정보 또는 IPA 홈페이지 입찰정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과업 내용은 사사 편찬, 사진첩, 20주년 기념영상, 사이버역사관 구축 등이며 용역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기 인천항사부터 근·현대사까지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IPA 설립 과정부터 단계별 성장과정과 함께 인천항의 부두, 배후단지, 여객의 발전 모습을 모두 담을 계획이다.

 

IPA는 용역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20년사 편찬위원회’를 이른 시일 내 발족시킬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2005년 인천항만공사의 설립과 함께 정부, 지자체, 해운·항만·물류업계가 힘을 모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20년사에는 인천항과 IPA의 성장과정에서의 성과와 반성이 모두 기록될 것이며 이를 통해 인천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pigheh0822@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