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개최

  • 등록 2024.07.11 09: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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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간의 우수한 콘텐츠 발굴, 최대 4천만원 지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월미·개항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 내용은 월미도·개항장 일대의 역사와 문화, 관광시설, 미식·상권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연, 축제, 이색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에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인천에서 관광 상품 또는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거나 향후 계획이 있는 사업체로,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4개 업체를 선정하고, 홍보·마케팅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을 2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로 트렌디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플랫폼으로 공사 사옥 이전과 더불어 이곳에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1883인천맥강파티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앞으로도 월미·개항장 일대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 등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ito.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광회 기자 toky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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