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2주년 기념 한중미술교류전 개최

  • 등록 2024.07.10 0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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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권칠승, 이준석. 권향엽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 참여

문화예술 분야에서 민간 공공외교 통해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국회 송옥주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중미술협회와 한중지역경제협회 및 중국의 중명련(中名联) 그룹이 주관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 한중예술인 전시가 국회에서 송옥주, 권칠승, 이준석. 권향엽 국회의원(国会议员)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7월 8일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막하고 이번 전시는 11일까지 계속된다.

 

 

한중미술협회(韓中美术协会)는 차홍규(車鸿圭) 회장이 북경 칭화대학(清华大学) 미대 재직 중 한중 예술인 교류를 위해 2009년 설립 이래 국내 미술단체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했고, 그 많은 전시 모두 무료 초대전만 응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전시는 오랜 기간 중국에서 활동하며 한중 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한중지역경제협회(韩中地域经济协会) 이상기(李相基) 회장과 중국 북경(北京)에 거점을 두고 문화 창의 산업 및 국제 전시, 국제무역 등에 활발히 활동하는 북경 중명련(中名联) 대본영 회장(戴本领 董事长)과 조핑 대표(赵苹总经理)가 양국 예술가들의 문화교류를 위해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예술가 차홍규(車鸿圭), 이응선(李應善), 신광순(申光淳), 정원일(鄭元一), 장복금(張福金), 한서경(韓曙庚), 이지아(李芝妸), 양병구(梁昞具) 8명과 중국 예술가 백란방(白兰芳), 총금수(丛金秀), 단수강(单守江), 자운비(翟云飞), 딩야오시(丁耀西), 두중효(杜仲晓), 푸빙(傅炳祥), 가오화창(高华强), 궈장바오(郭长保), 하명문(何明文), 하옥춘(何玉春), 허우훙량(侯泓良), 자퉁후이(贾同辉), 강멍(姜萌), 김광전(金广全), 이서강(李瑞刚), 이문화(李文华), 이옥화(李玉华), 임영화(林荣华), 유춘발(刘春发), 유추생(刘秋生), 유문진(刘文珍), 류육홍(刘育红), 닝바오청(宁保成), 상군(尚军), 송문왕(宋文铜), 왕가재(王家才), 왕열강(王悦强), 왕운(王云), 양신민(杨新民), 윤선돈(尹先敦), 울광서(郁光曙), 악진강(岳振江), 장화창(张华昌), 장건평(张建平), 장수명(张书明), 장유웅(张幼雄), 조군(赵军), 조곤걸(赵坤杰), 견성(甄诚), 종송성(钟松城), 저우친제(周钦杰), 양요(杨耀), 난진롱(南金荣), 두동후이(杜东辉), 장쯔치(张梓琪), 왕스신(王世信) 47명으로 총 55명의 한중예술가들이 참여한 대규모 전시로 한중미술협회 회원들은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국제 교류전에 임하고 있다

 

 

이번전시에 참여한 양국의 예술가들은 전시 취지에 맞게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의 입법기관에서 전시를 하였기에 한국의 예술가들은 중국 중명련(中名联)그룹 대본영 회장(戴本领 董事长)이, 중국의 예술가들은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과 한중지역경제협회 이상기 회장이 중국 예술가 전원에게 대한민국 국회 전시 참여 증서를 수여했다.

 

 

한국과 중국 간에 공공외교도 무척 중요하지만 이번 전시의 성공적 사례처럼 한중간에 민간 외교 활동역시 소중한 것으로 현재 한중 간 교류협력관계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한중미술협회와 한중지역경제협회의 사례처럼 민간차원에서도 문화와 경제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였기에 이루어 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차홍규 기자 farm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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