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민선 8기 취임 2주년 7월 ‘월간부천’ 개최

  • 등록 2024.07.05 0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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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민선 8기 2년의 변화와 성과 평가 후 자족도시 건설 천명
배우 박중훈 초청강연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의미 더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 조회인 ‘7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이 되는 달 개최된 ‘7월 월간부천’은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지난 2년간 부천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평하고 취임 2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차분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드팝 오픈밴드 ‘비틀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 2주년 기념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취임 2주년 축하 꽃다발 전달 ▲훈시 ▲청렴영상 시청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특히 시 직원들이 참여한 청렴영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배우 겸 감독으로 유명한 박중훈의 강연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임기 3년 차에 접어든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2년 달라진 부천, 부천은 어떻게 달라졌나’를 주제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조 시장은 “민선 8기는 무엇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시해 일상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했으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삶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했다”고 취임 2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이에 더해 지난 2년간 자신의 시정철학과 방향에 맞춰 묵묵하게 따라와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변화에 변화를 더해 첨단산업생태계 조성과 과학고 설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천을 만들어 가자”며 집권 후반기 시정방향을 예고했다.

 

최은준 기자 tjdnjf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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