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25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멘토링 지원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술 멘토링 클리닉 지원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Ⅱ대학 창업보육센터 전문 멘토와 연계, 기술역량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진단, 기술지도를 통해 기술개발‧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 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주식회사 셀로테크닉, ㈜미러웍스, ㈜그래핀기술 등 우수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매주 수요일을 입주기업 기술 멘토링 클리닉 데이로 지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기술 멘토링 클리닉과 더불어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스케일업 단계의 창업기업이 기업성장에 필요한 R&D 사업 선정 기회를 연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를 운영, 제품설계 및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가공, 도장 및 조립까지 시제품 생산 전문장비 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기반시설을 활용해 고도의 기술개발 지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