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글로벌캠퍼스-한양대 ERICA 캠퍼스 연계협력 성과보고회 개최

2024.06.24 19:55:02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난 20일 글로벌 인력양성 및 공동 연구의 성과를 보고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개발 중인 건강 초콜릿 개발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사업화를 위한 패키지 디자인 개발의 결과를 한양대학교 ERICA의 특화된 IC-PBL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하여 양 대학은 해양바이오-식품-환경분야의 글로벌 공동 연구 및 우수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4년 8월 개소 예정인 마린 유겐트(Marine@Ugent)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과 생태 독성분야의 연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융복합이 필수적인 시대에 대학 간 국제 교류와 학제 간 융합은 필수요소다.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한양대 ERICA캠퍼스 간의 협력 관계를 통하여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양대 ERICA 캠퍼스 이기형 산학협력 부총장은 “한양대 ERICA 캠퍼스가 갖고 있는 산학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동의 협력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겐트대는 QS 농림학 세계 7위(‘23년), US News 동식물학 세계 9위(’23년)의 유럽 명문대로 2014년부터 대한민국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설립하여 분자생명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 학부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 92% 이상이 전공 관련 분야로 취업하거나 국내외 명문 대학원으로 진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문소라 기자 sexyju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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