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PM 이용자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협력 및 적극행정 요구

2024.06.24 18:48:25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서구가 24일 의원간담회장에서 교통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제2회 인천 서구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구청, 서구의회, 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서부교육지원청이 참석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고, 교통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안건으로 각 기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추진현황 및 안전관리계획, 교통안전시책, 교통안전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 PM 안전 및 편의증진 방안, PM 안전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김원진 의원은 “교통안전협의체 구성 이후 PM 안전사고 및 무단방치 민원은 감소하였으나 PM 관련 법 제정과 조례 보완, PM 대여업체의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PM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 향후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PM 이용 및 사고가 많은 지역 기반으로 로드맵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굣길 캠페인 및 단속 등이 실시되어야 한다. 더불어 이용자의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서구가 교통안전도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에서는 교통안전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후 관내 PM공유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체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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