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관광협회, “월미도 포크콘서트‘개최...5백여명 참석

2024.06.24 17:55:44

포크콘서트, 백영규‧박강수 출연...추억의 포크 잔치
관광협회 주최, 중국 등 외국 관광객 대거 참석...관광 활성화에 일조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관광협회가 주최한 ’월미도 포크 콘서트가 지난 22일 월미도 갈매기 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크 콘서트‘는 자유공원을 산책하고 삼치 골목에서 막걸리 한잔!을 거치고, 이어 홍예문을 지나 신포시장을 구경하는 코스를 돌면, 중구 신포신청을 지나, 개항의 거리를 들러서 월미도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관광을 하고 월미도 갈매기 홀에서 포크콘서를 끝으로 마무리하는 항구도시의 멋을 조화롭게 이룬 행사로 평가 받고있다.


월미도 갈매기 홀에서 시작된 ’포크콘서트‘는 인천 출신 향도 포크 황태자 백영규의 ”잊지는 말아야지“ 노래가 울려 퍼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따라 부르고 있는 풍경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자들에 경품 추첨을 통해 많은 상품이 전달 됐으며 행사 중간중간에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관광 인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만족도 조사도 병행 실시됐다.


이임혁 인천관광협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미도 포크콘서트에 참석해 주신 인천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포크콘서트‘는 인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마련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관광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관광객이 인천을 다시 찾는 계기로 조성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1883년 우리나라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은 월미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즐겁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월미도를 비롯해 송도 신도시 등 11개소에 인천 ’관광 안내소‘가 있는 만큼 관광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월미도 갈매기 홀에서 개최된 ’포크콘서트‘에는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경품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는 모습이 보였으며, 타지역 관광객들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월미도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하 기자 pigheh08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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