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봉사회, 6월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

2024.06.22 20:43:34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는 지난 19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소재한 전라도이야기 음식점(대표 노우균, 안행순)에서 100여명의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회원과 가족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는 사랑봉사회, 전라도이야기, UN NGO온해피(회장 배인식)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30명의 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인동 전 인천시의원,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이광재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오승섭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장, 지용환 새건병원기획본부장, 이지영 뉴성민병원 검진사업부 실장 등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는 대한민국 웃음치료 1호 박사인 이광재 이사장의 웃음치료가 진행돼 진정한 웃음과 참 기쁨을 전했다.


이인숙 회장은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하며 효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급식 봉사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랑봉사회 자원봉사 활동에 헌식적으로 협력과 후원하며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함께하고 있는 새건병원과 효민요양병원이 남동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달 22일에 진행한 5월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에는 ‘어르신 구순잔치 및 장수사진 촬영’을 함께 진행해 더 의미 있는 봉사를 펼쳤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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