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 맞아 수봉공원 현충탑 인근 봉사

2024.06.20 11:01:50

1월부터 5회째 맞은 ‘현충보감’ 행사 18일 인천 수봉공원서 개최
현충 시설, 이달의 보훈 인물 등 알리는 판넬 설치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 시설의 의미를 모르는 시민에게 그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봉사활동이 인천에서 열렸다.봉사활동은 지난 18일 인천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 일대에서 제5회 ‘현충보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충보감’이란 충성스러움(나라사랑)을 세상에 널리 드러내 떨치고, 본보기가 될 만한 매우 귀중한 사물과 그 행적을 기록해 알리는 봉사다.

 

이 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이황주·이하 주안지부)가 인천 지역 현충 시설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나라 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함이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은 ‘현충보감’ 봉사활동은 인천 지역에 있는 ▲약 48개의 현충 시설 ▲이달의 보훈 인물 ▲문화적 의미를 홍보하는 판넬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현충 시설의 개수를 스티커로 판넬에 붙이고, 나라를 지킨 분들께 감사의 메시지를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주안지부는 홍보 활동에 참여해 준 시민에게 태극기 뱃지와 바람개비 태극기를 무료 나눔했다.

 

이황주 주안지부장은 “더운 날씨에도 홍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자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지수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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