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가지난 18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미추홀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총 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배달’을 실시했다.
매월 1회 진행되는 정기적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관측에서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드리는 활동으로 이날 반찬으로는 어묵볶음, 미역볶음, 닭볶음탕, 김치 등 총 4가지 반찬이 조리되어 전달됐다.
이외에도 홍은희 인천지부 원장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과 연계하여 건강강좌 및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