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동구청장, 동구문화체육센터 개관 3주년 특별전시 관람...“판화전” 둘러봐

2024.06.17 20:28:32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백남준 판화전”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는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홀을 방문했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음달 1일 개관 3주년을 맞는다.
 
8월 9일까지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백남준 판화展>은 비디오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판화 작가로서의 백남준을 조명한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가적 행사 그리고 본인의 전시를 아카이빙(경험·정보를 기록·축적하는 것)하고자 제작했던 판화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 작가가 비디오 아트의 시작을 알렸던 1963년 독일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 전시기념 판화와 생애 마지막 시리즈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 판화, 그리고 올림픽 100주년 기념·골든뷰·커뮤니케이션 연구·TV NEWS 등 작가의 대표작 37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개관 3주년을 맞은 센터는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생활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대지면적 5천800㎡ 부지에 총 사업비 378억여원을 들인 지상 3층, 지하 2층(연면적 8천11㎡) 규모의 문화·예술시설이다. 센터는 495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 문화시설과 25m 6레인 크기의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박현구 기자 crossph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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