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 안마를 두드림 봉사 실시

2024.06.17 20:02:30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지난 6월 15일 인천 1호선 부평구청역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천 부평구 부평구청역 역사 내에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목, 어깨, 등을 중심으로 한 안마를 시술했다.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보건복지안전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인천 내 1호선 역사 및 지역축제를 순회하며 총 12곳에서 5월~11월까지 수혜인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기 회장은 “일상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마봉사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문소라 기자 sexyju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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