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4일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헌혈의 날 사랑나눔 헌혈릴레이’의 일환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헀다.
이 행사는 혈액수급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혈액을 나누기 위해 재단에서 매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생명의 상징인 혈액을 나눔으로써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 날 재단은 대민업무 특성상 자리를 비우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직원 23명이 헌혈에 동참하면서 17명이 참여한 작년보다 적극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혈액수급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생명을 나누기 위해 주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