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수변쉼터3 에서 '수변요가'클래스가 진행됐다.
카미요가에서 주최한 이날 수변요가는 카미요가 KYA김재수 실장이 '머무름과 흐름'을 함께 느낄수 있는 '하타플로우요가(hatha flow Yoga)'를 진행했다. 요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다.
클래스는 야외에서 하는 만큼 수변쪽 대형 버드나무와 호수가 보이는 방향으로 시선을 유지하면서 동작을 크게 하고 또 그 동작에 집중 하면서 자연과도 하나될수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이어 갔다. 특히 요가를 처음 접하는 참가자를 위해 어려운 동작보다는 함께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요가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클래스 마지막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시간을 끝으로 10월에 있을 야외 클래스를 기약하며 수업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