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2024.06.04 19:53:11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4일 종량제봉투 가격인하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5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및 재활용품 판매 수익 확보 등을 통해 청소 예산의 수입 항목을 늘리는 등 청소예산 재정자립도를 유지하면서도 종량제봉투 가격의 주민 부담률을 낮추고 구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사회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위원장은 “현재 서구의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서울 및 기타 경기 시도와 비교해보면 200원 가량 비싸다. 수도권 각지의 쓰레기를 서구에서 도맡아 처리하는 희생을 감수하고 있지만,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는커녕 계속된 환경적 피해를 강요받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종량제 봉투의 가격뿐 아니라 서구 주민의 주권 확보와도 연관된 것이기에 종량제 봉투 가격의 주민부담률을 낮추고 구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서구 지역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