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 민간예술 전시 공연 개최

2024.06.03 16:00:16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6월1일 중국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중다문화협회 주관, 윤다국제물류,영제국제교육원이 후원한 가운데 한중다문화어린이들과 중국전통무형문화예술단이 2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제1회 중국 민간예술 전시 공연 “피잉시”그림자극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왕조위 사무총장의 사회로 중국측 내빈으로 호양준 중국무형문화예술단 비서장, 가오제 서울자녀교육협회 회장,손춘화 부천외국인지원센터 중국공동체회장, 웨이하이관 우건성관장이 참석했다. 한국측 인사로는 오승환 한중문화교류협회장,조정미 아인병원다문화담당실장,김훈 인천경찰청외사반장,김종하 서해문화대표,토이트론 박경수 이사, 이진희 우리일보대표이사,유현종 뉴스후플러스,한중다문화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과 공연 무용과 악기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중국 주한 중국 중홍눠(钟洪糯) 총영사가 영상메세지를 전했다. 

 


베이징 피잉시소개 및 인사말에서 오늘 저희는 중국 전통 예술인 피잉시의 매혹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쁩다고 말했다. 


피잉시는 가죽이나 종이로 만든 다채로운 그림자 인형을 조종해 펼치는 중국의 전통 그림자극이다. 2천 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피잉시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중국 문화와 역사를 담아내는 중요한 예술 형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한중다문화교류협회 학생들의 체험행사도 이어졌다, 


한편 구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오늘 우리 앞에 펼쳐질 피잉시 공연은 단순히 그림자를 조종하는 기술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중국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고,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 간 소통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광회 기자 toky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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