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인천시·SSG랜더스와 ‘피싱예방 데이’ 범죄예방 홍보 진행

2024.05.30 09:41:07

 - 피싱범죄(신종사기), 사이버 도박 등 예방 시민동참을 위한 각종 이벤트 진행
- 걸그룹 위나 등 연예인 시구 및 공연을 이용한 범죄예방 홍보
- 보이는 112 신고 방법, 사회적 약자 대상 치안정보 및 경찰체험 기회 제공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찰청이 지난 28,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시·SSG랜더스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피싱예방 데이’를 진행했다.

 

 ‘피싱예방 데이’는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생활 밀접형 범죄’의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전 1루 광장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 중에는 연예인을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8일 하루만 야외부스 운영”1루 광장에서는 ▲ 신종 사기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추억 사진관’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참여자에게 사진을 증정하고. 또한 ‘인천경찰 체험존’에서는 교통 순찰차·싸이카 탑승 체험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경찰 관련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보이는112’ 신고 방법 안내 ▲ 학폭 신고 117, 실종예방 지문 사전등록 홍보 ▲ 범죄 예방 수칙 문구가 기재된 윷 놀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고 ▲ 보이스피싱 예방,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안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홍보차량’도 함께 운영했다.

 

 

더불어 경기 중에는 전광판으로 신종 사기 수법 및 사이버 도박 근절 홍보 영상을 홍보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범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켰다

 

이날, 걸그룹 위나는 5회말 공연 후 신종사기, 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 피켓을 들고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29일에는 팝페라 가수 ‘정하은’과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가 시구, 시타를 진행하고 5회말 공연 후 범죄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30(목)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한미나’와 경찰 마스코트 포순이가 시구, 시타를 진행하고 5회말 공연 후 범죄예방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피싱범죄, 마약범죄 예방 등 범죄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소라 기자 sexyju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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