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지난 25일 효성공원에서 ‘제2회 지역연계 마을축제 효성동으로 놀러와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성동으로 놀러와효~’는 5월 청소년 달을 맞아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청소년 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와 생명존중 분과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개회식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각종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동아리 7팀, 체험부스 17팀, 플리마켓 7팀이 참가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양구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 축제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