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김윤미 동장은 지난 28일 계양구경영자협의회과 ㈜이티테크에서 각각 2백만 원, 5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아라마루 북카페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계양구경영장협의회 함장영 회장은“지난해에 이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계양1동 북카페에 도서를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1동에 위치한 ㈜이티테크의 성영환 대표는“주민자치회에서 북카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설치된 지 2년이 채 안 돼 아직까지 도서가 다소 부족한 상태였는데 이번 기증으로 주민들이 북카페를 이용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윤미 계양1동장은 “계양구경영자협의회와 ㈜이티테크의 도서 기증에 감사드리며, 이용객들의 희망도서와 권장도서를 균형 있게 선정해 북카페에 비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경영자 단체이며 ㈜이티테크는 인천 계양구 소재의 제조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