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지방법원 김귀옥 법원장을 비롯한 판사 등 21명은 5월 28일 인천의 법 집행기관인 인천구치소를 시찰했다. 형사재판 유관기관으로서 이웃한 인천구치소에 방문하여 사법부의 형사법적 기능에 대하여 고찰하고,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방법원 김귀옥 법원장은 소송에 대한 판결은 법원의 판단이지만 그 판단에 따른 구속과 형을 집행하고 있는 구치소는 밀접한 동반관계임을 강조했다. 인천구치소장은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안녕과 인권을 지키는 법 집행기관으로써 맡은 바 임무를 다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