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독서문화진흥연구회” 강연회 개최

  • 등록 2024.05.28 1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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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무지의 지’ 남동구 독서문화진흥연구회”가 5월27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경영컨설턴트이자 다수의 책을 쓴 작가이며, 교보문고, 세리시이오에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한근태 교수가 강연자로 나왔으며, 독서가 왜 중요한지, 책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독서의 효용성과 생산적인 독서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정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유경, 육은아, 이연주 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의원들은 사전에 강연자의 책 다섯권을 미리 읽고 서평쓰기를 해보았다.

 

 한근태 교수는 독서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자기 성찰임을 강조하며, 사람은 불편함을 통해 성장하고, 나를 불편하게 하는 책이 나를 성장시키며 자신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점을 이야기하며, 책에서 보고 깨우친 걸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변화가 일어남을 강조하였다. 또한 강연회 후 연구단체 의원들과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독서와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와 실천을 위한 노력을 다짐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남동구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정하 대표의원은 “오늘 강연회가 연구회 활동에 마중물 역할을 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고, 저를 포함한 의원들이 이번 강연회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이것이 정책의 연구와 제언으로 이어져 남동구에 독서문화가 잘 자리 잡고 구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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