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법학부, 충주시 홍보맨‘김선태 주무관 업고 튀어’

2024.05.23 12:58:15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2024학년도 1학기 인천대 법학부 명품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인천대를 찾는다. 당시 송 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3. 7)·반기문 전 UN 사무총장(3. 22)·방송인 정재환님(4. 4)·유승민 전 국회의원(5. 2)에 이어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5번째 강사로 인천대 법학부를 방문하며 교내에는 환영일색 분위기다.

 

오는 5월 30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23호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에 김선태 주무관은‘나는 홍보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행사 참석 재학생들과 2시간 여간 자유롭게 소통할 계획이다. 

 

오늘날 젊은 MZ 세대들에게 특강 섭외 요청 1순위인 그는 화려함과 진지한 분위기 일색의‘홍보 문화’에 경종을 울린 장본인으로‘솔직·유쾌·B급 감성’으로 홍보의 새 지평을 개척한 인물이기도 하다. 더불어 평범한 인물이지만 연예인급‘공무원’의 지명도와 팬덤이 형성되어 있어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항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에 특강이 열리는 5월 30일 김선태 주무관은 평범했던 젊은 대학생이 공무원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홍보’업무를 맡으면서 좌충우돌 겪었던 경험, 그리고 도출된 엄청난 성과와 실적 속에서도 지키고자 했던 자신의 신념을 담담하게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을 포함한 젊은 학부생들에게 자신의 진로 설정과 포부, 노력과 성취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서‘공무원 생활’과‘홍보활동’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대해 유의미한 메시지를 잔잔하게 전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김선태 주무관 특강 소식에 인천대학교 구성원들은 섭외과정에 놀라움을 표출하면서, 평범했던 일반시민의 성공 이야기를 경청하기 위한 특강 참여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들은“드라마 제목을 패러디하자면, 김선태 주무관을 업고 튀어서라도 그에게 많은 것을 묻고 듣고 이야기 하고 싶다”면서 높은 기대를 스스럼 없이 표출하고 있다.

 

인천대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를 기획한 이충훈 법학부장은“평범했던 공무원이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면서 우직하게자신의 길을 개척한 발걸음이 현시대 젊은 학부생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이어“자신의 전공역량을 기반으로 진로 설정에 몰두하고 있는 인천대 법대생들에게 공직생활과 메시지 표현 및 방법에 대해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전공 진로특강은 인천대 구성원과 함께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인천대 법학부측은 밝혔다.

문소라 기자 sexyju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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