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 신임 광주 중국총영사와 대담

2024.05.15 20:59:01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과 한중미술협회 상호 문화교류 적극 협력하기로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5월 14일 차홍규(车鸿圭) 한중미술협회장은 신임 주 광주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대담을 갖고 양국의 문화교류 및 한중간 미술교류 협력에 관하여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한중미술협협회 광주지역 고문이자 미술 애호가인 주) 운포 김태오 회장도 배석하였다.

 

     

구징치 총영사는 방문에 환영을 표하며, 차홍규 회장과 차회장이 이끄는 한중미술협회가 광주 총영사관의 업무를 오랜 기간 지지해준데 대하여 감사와 함께, 미술을 매개로 중한민간우호교류증진에 공헌한 것을 인정하며, 중한 양국은 이웃한 우호국이며 뗄 수 없는 협력동반자이며, 상호간 우호협력은 양국국민의 모두의 염원으로 차회장과 한중미협이 앞으로도 양국의 인문교류를 계속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 하였고,

 

차홍규 회장은 구총영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중미술협회의 전시 상황 및 대중국 교류협력 상황을 소개하며, 앞으로 한중미협과 주 광주 중국총영사간 전시 등 상협력 상황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당부하며, 한중미술협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중민간 우호증진에 노력 할 것이고, 양국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창립 이래, 양국 예술가들의 우정의 전시를 한국의 국회를 비롯해 서울시 의회, 주한 중국문화원, 지리산 현대미술관, 유명갤러리 등과 중국의 주중 한국문화원 및 청화대를 비롯한 여러 중국 미술대학과 시립미술관 등지에서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바, 국내 미술단체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하고 있으면서도, 모든 전시를 무료초대전에만 참여하는 단체로 어려운 국내 미술계 현실에서 건설적인 독자적 행보를 하는 단체로도 유명하다.

 

외교란 것이 꼭 정부 차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교류 역시 우리와 중국 간의 우호 증진에 필수적인 요소로 그간 한중미술협회의 활기찬 행보는 우리 민간외교사에서 문화를 매개로한 양국우호증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냈음은 물론 앞으로도 한중미술협회의 문화 전개 활동은 양국 민간외교활동에 있어 대단히 주목된다고 할 수 있다.

 

차홍규 기자 farm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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