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지난 1986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서울을 비롯해 뉴욕, LA, 상파울루, 나이로비 등 세계 각국에서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전파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죄에서 벗어나’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경 강연에 앞서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제 최고상과 특별상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성가공연도 진행된다.
박 목사는 전 세계 115개국 지교회를 통해 활발하게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이며, 범세계적인 기독교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의 설립자이다.
박 목사의 성경세미나는 미국 뉴욕을 비롯 LA,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 케냐 나이로비 등 세계 각국에서도 개최되며 기독교인들에게 죄 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는 한편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개최 각국 기독교계와 언론에서 코로나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주목을 받았다.
박 목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아프리카 4개국 정상들을 만났으며, 세계 31개국 44명의 정상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TV’와 ‘GoodNewsTV global’을 통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에 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