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 실시

  • 등록 2024.04.18 11:28:45
크게보기

어린이놀이시설 민간전문가 참여, 시설물 안전상태 확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7일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공동주택 112개 단지 2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가 전반적인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놀이시설의 파손·변형 및 부식, 바닥재 파손 및 모래 유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 관리 주체에게 보수·보강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매월 관내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하여 정기 시설검사와 안전교육, 보험 만료 갱신 등 관리주체의 의무사항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의무사항 미이행 단지에는 시정명령과 이용금지 조치 등을 통해 지속적 관리한다.

 

장번자 부천시 주택정책과장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은준 기자 tjdnjf333@naver.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