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축제위원회,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와 부평풍물대축제 성공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등록 2024.04.17 1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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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지방무형문화재·지역전문예술단체 등 40여 단체 2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농악단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축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 와 ‘부평풍물대축제 성공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평풍물대축제 성공 준비를 위한 홍보 지원사항 ▲부평풍물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대한민국 풍물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사항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홍보 및 참여 사항 ▲기타 풍물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을 담았다.

 

임웅수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고 힘이 되었던 농악의 공동체 두레정신이 부평풍물축제에서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종택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업무협약으로 풍물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평하면 풍물, 풍물하면 부평인데, 이제는 부평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풍물 허브(HUB)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진행된다.

 

한편,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는 2015년 전국에서 농악으로 활동하는 국가무형문화재·지방무형문화재·지역전문예술단체 등 40여 단체 2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농악단체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농악의 보존·전승과 교육 등을 통해 농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농악인들의 복리 증진과 두레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최은준 기자 tjdnjf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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