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4동, ‘찾아가는 365일 친절한 스마트QR 홍보판’ 운영

  • 등록 2024.04.16 13: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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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인 주부토로 외 6개소에 설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는  부평4동이 쓰레기 배출방법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365일 친절한 스마트QR 홍보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은 홍보판을 지역 내 단독주택 음식물 RFID기기(배출량을 자동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 하는 기기)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인 주부토로 외 6개소에 설치했다.

 

홍보판은 부평4동 직원이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주민들은 홍보판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부평4동 누리집으로 연결되어 ▲쓰레기 배출 방법 ▲단독주택 음식물 RFID장소 ▲쓰레기봉투 판매점 ▲재활용 분리 방법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과 배출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동은 이후에도 홍보판을 통해 생활폐기물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며, 통장을 홍보판의 자율관리자로 지정하여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민관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민관 협력 체계가 만들어진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취약지를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홍보판의 내용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은준 기자 tjdnjf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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