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창규)은 올해 제1회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연수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드림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락은 사전 신청 후 검정고시 당일인 4월 6일에 고사장 지정장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오는 4월 6일 열리는 올해 제1회 검정고시를 인천신정중학교(고졸)과 삼산중학교(중졸)에서 응시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점심도시락과 함께 물, 간식 등 시험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한다.
꿈드림 도시락 신청은 오는 3월 29일까지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연수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15년 인천시와 연수구가 설립하고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수탁․운영하는 청소년전문기관이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지원, 1:1 멘토링, 동아리활동, 문화․직업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관련된 정보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