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재향군인회, 자문위원 위촉 등 2024년 본격 활동

  • 등록 2024.02.22 15: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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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재향군인회가 지난 달 30일 개최된 정기총회를 통해 제14대 박종필 회장이 취임한 후 자문위원을 신규로 위촉하는 등 2024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구 재향군인회는 1988년 설립된 후 지난 36년간 국가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안보교육,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박 회장은“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 더욱 불안한 정세에 놓인 만큼 10만 서구 향군회원과 함께 지역사회 안보의 든든한 축이자 대한민국 대표 안보단체로 자리매김 하도록 2024년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단체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밝혔다.

 

이번 전문위원 위촉과 함께 서구 재향군인회는 학생 안보교육, 환경정화 활동, 현충시설 탐방, 행사 운영 등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도“서구 재향군인회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며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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