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청소년시설 현장 방문

  • 등록 2024.02.21 1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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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김국환)는 제260회 임시회 첫 활동으로 21일 청소년 시설 3개소를 방문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지난해 말 관련 조례 개정으로 자치도시위원회로 소관이 변경된 청소년업무 관련 청소년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에 대한 위원회의 깊은 관심을 보여준 것이다.


방문시설은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진로지원센터로  각 시설을 둘러보고 담당자들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운영 현황 및 시설관리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확인했다. 

 


또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대화도 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박민협 부위원장, 박현주, 한성민, 기형서, 윤혜영 위원 등 자치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이 언제라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및 시설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속적인 환경개선 등을 당부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신규건립 관련하여 해당부서와 잘 협조해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간 구성을 해주길 바라고 기존 청소년수련관이 향후에도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김국환 자치도시위원장은 “연수구 인구의 약 18%가 청소년 인구로 적지 않은만큼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선점을 꾸준히 파악하고 청소년시설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개발을 위해 필요한 곳이 되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더 나은 정책수립에 기여하겠다”고 하면서 “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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