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설 지나도 훈훈한 기부는 ‘여전’

2024.02.14 19:46:11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이 14일 인천터미널 정형외과로부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받았다.

 

정형외과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미추홀구 주안5동은 지난 13일 용화어린이집으로부터‘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원생들이 모은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천미향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웃돕기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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