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이 요구한 GTX-B 가평 연장 결실 맺었다...윤석열 정부 본격 추진 발표

  • 등록 2024.01.25 17: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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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그동안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했던 가평GTX(GTX-B 가평 연장)가 윤석열 정부에 의해 본격 추진된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에 GTX-B 노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가평 연장을 공식 건의했고, 국토교통부는 “용역 연구결과를 검토하는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가평의 인구유입 및 지역발전 계기를 만드는 동시에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필요가 있어 GTX-B의 가평 연장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진행시켜야 한다”고 요구하자, 국토교통부가 “GTX-B노선 가평 연장을 GTX 확충 기획연구에 포함해 경제적,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를 토대로 후속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것이다.

 

결국 교통당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1월 25일 참석한 민생토론회에서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GTX-B 노선의 가평 연장’을 본격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5월 17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가평 및 춘천 연장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도 했었다.

 

최춘식 의원은 “경기 북부에 대한 균형발전, 경춘선 등에 대한 교통수요 분산, 가평 등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인구유입, 가평군민들에 대한 수도권 1일 생활권 보장 등을 위해 GTX-B 가평 연장 착공을 윤석열 정부와 함께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녀 기자 kim0365seunio@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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