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은 4일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노사협력 증진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노사문화유공발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노동조합 대의원, 쟁의부장을 시작으로 제5대, 제7대를 걸쳐 제8대까지 위원장으로 연임하여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차별없는 근무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실현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 본부장으로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선진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대외적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노사공동으로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 위원장은, “상생의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하는 자세로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유지하고 선진 노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