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 전국 최고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

  • 등록 2024.01.02 19: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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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을 위한 시민 ‧ 성과 ‧ 인재중심 3대 경영 방향 마련
스마트하수도 구축 ‧ 자원순환 100% 달성 ‧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 시민환경서비스 고도화 4대 핵심전략 과제 추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 최상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해 힘찬 다짐을 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 이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올해의 새로운 경영 목표로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으로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자”면 서 △시민중심 △성과중심 △인재중심 3대 경영 방향과 4대 전략과제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4대 전략과제 중 첫 번째는, ‘스마트 하수도 구축‧운영’이다. 환경부 선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 하수도 구축사업은 하수관로 계측장치 설치와 통합관제센터 신설을 통해 하수의 발생, 이송, 처리, 재이용까지 한번에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상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자원순환 100% 달성’이다. 환경기초시설에서 처리과정 후 발생되는 잔재물을 모두 자원화할 계획이다. 하수슬러지 재활용, 소각 바닥재 건축자재 활용 등 다양한 신기술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수도권매립지로 1% 폐기물도 반입하지 않는, 100%로 자원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이다. 선도형 태양광 발전, 소각시설 CCUS시설 도입, 통합바이오 등 인천시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하겠다. 나아가 공단의 우수한 환경 기술이 필요한 개도국에 기술지원을 통해 범지구적 기후 위기 해결에도 함께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민 환경 서비스 고도화’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도서지역 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또 지역 내 전문가와 NGO로 구성된 환경자문위원회, 주민협의체 등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환경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TF사업은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환경 정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환경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기대에 충족하는 환경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어진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인천시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하며 시무식을 마무리 했다.

 

 

 

구광회 기자 toky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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