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청사관리부가 2023년 즐통회를 운영해 직원만족도와 즐거운 일터 인식을 높혔다.
청사관리부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 현업종사자로부터 관리자까지 한 자리에서 소통과 화합 그리고 배려할 수 있는 시간으로 월 정례모임인 즐통회 (‘즐겁게 통하자 모임’ )를 운영했다.
해당 모임에서는 요즘 문제화 되는 직장내 갑질, 괴롭힘, 폭력문화 등 개선해야 하는 교육과 사례공유는 물론, 재난 약자를 위한 화재·지진대피 수화교육, 직장 내 문화 개선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현업근로자는 “공단 경영에 맞춰 가야 할 방향을 함께 나누고 의견을 개진하므로써 일에 대한 자부심과 매일매일 즐거운 일터에 나오는 보람이 생겼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세심한 환경관리를 진행해 서구청사 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었다”고 운영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말했다.
청사관리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환경관리 전문가로서, 앞으로도 직장 문화 속 일의 가치발견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애사, 애착, 동료애를 갖는 월례 모임을 주기적으로 갖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