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구치소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 성범죄 및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구치소는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비위 행위 근절 및 개인의 도덕성을 확립해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할 것과 연말 회식 및 개인 술자리가 많아짐에 따른 음주 사고 방지가 그 목적이다.
11월 23일 차량으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근절 피켓을 제작하고 홍보함과 동시에 불시 음주 측정으로 음주 운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인천구치소 관계자는 음주 사고는 본인과 피해자, 주변 동료 및 가족에게 큰 상처와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큰 불이익을 받게 되는 일이기에 불필요한 음주문화를 자제하고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