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지난 13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약 90여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헌혈증은 나사렛국제병원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것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나사렛국제병원 신유리 사회복지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작으나마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