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자문회 개최

  • 등록 2023.11.14 20:13:11
크게보기

학계·개발·금융·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 참여...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전략 등 논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IPA 사옥에서 부동산 전문가 초청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자문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토지와 상부시설이 다르게 적용되던 항만법 개정 ▴크루즈 운항 재개 등으로 민간투자유치 환경이 개선됐다.

 

이날 자문회에는 학계 및 개발, 금융, 컨설팅 등과 관련된 부동산 전문가 5명과 IPA 임직원 5명이 참석했으며 미참석 전문가 2명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했다.

 

IPA 임직원과 전문가들은 자문회에서 ▴최근 부동산 동향 및 향후 전망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 전략과 구체적인 방안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유치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했다.

 

IPA는 이날 자문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내년부터 매 분기 정기자문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골든하버 활성화는 해양 관광 거점을 만드는 국정과제로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투자유치 및 개발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2030 해양관광 500만 명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자문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김동하 기자 pigheh0822@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