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인천시선관위’)는 내년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사이버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 및 모니터링을 담당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예정인원은 총27명[검색요원 22명, 전문요원 5명(위법성검토·디지털포렌식·DB분석)]으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와 관계가 없고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1. 15. ~ 11. 24.이며, 지원자는 인천시선관위 홈페이지(http://ic.nec.go.kr)에 게시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인천시선관위 지도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인천시선관위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은 12월 12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선관위 지도과(032-588-435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