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민과 함께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 안전 점검 실시

  • 등록 2023.11.02 10:54:31
크게보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구민과 함께하는 중대시민재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중대시민재해 시설 요건에 부합하는 연면적 430㎡ 이상의 어린이집 중 서창행복나무 어린이집과 서창나무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남동구 안전총괄과는 안전관리 전문기관 ㈜세이프티코리아, 구민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과 함께 어린이집 시설 내 전반적인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에 앞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개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점검에 참여한 안전보안관 김모(55)씨는“오늘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점검 내용을 쇼츠(Shorts)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남동TV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