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5일“T1 및 T2 은행/환전소 운영사업”사업자 선정 입찰의 가격 개찰을 실시하고,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 평가결과(30:70)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 총 3개 사업권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결과 1사업권(BE1)은 국민은행, 2사업권(BE2)은 우리은행, 3사업권(BE3)은 하나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업권별로 협상이 완료되면 11월 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자는 2030년까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최대 3년(203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운영사업권 입찰결과
■ 사업권별 매장(영업점,환전소) 구성 현황
1)(1사업권) T1 현재 하나은행, T2 신한은행 입점 위치 영업점 사용(721.33㎡), T1 스마트뱅킹존 단독 운영
2) (2, 3사업권) 2사업권 영업점(511.62㎡)의 경우 현재 우리은행 입점위치 그대로 사용, 3사업권 영업점(444.33㎡)은 T1 신설위치, T2 하나은행 입점위치 사용, T1 스마트뱅킹존* 2, 3사업권 공동 운영
* 스마트뱅킹존 : T1 3층 L/S에 신규 조성되는 은행별 무인 금융서비스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