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차이나타운 화상연의회,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인천차이나타운 새로운 100년 축제’ 개최

  • 등록 2023.10.15 14: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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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8월 26일 중구 한중문화회관서 중국 전통악기 연주 ‘야선(夜嬋)음악회’ 성황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인천차이나타운 새로운 100년 축제’가 인천차이나타운 화상연의회(회장 서학보) 주최·주관, 인천시 후원으로 열린다.


축제는 먼저 관우가 유비를 찾아가는 군대의 이동을 재현하는 ‘관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짜장면 무료 제공하는 ‘외갓집 짜장면(밥) 나눔’, 20개 중식당이 참여하는 신메뉴 출시 이벤트인 ‘신메뉴 공개 이벤트’, 중국 전통 음악의 향연에의 초대(버스킹 공연), 월병 만들기, 쫑즈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인천차이나타운 화상연의회 서학보 회장(만다복 대표)은 “인천차이나타운 새로운 100년 축제는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 함께해요, 우리’ 라는 주제로 인천차이나타운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축제로 준비하며 인천차이나타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세대를 위한 창조적인 변화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의 사랑 실천으로 한국 화교의 전통인 ‘정’ 확산 운동으로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천차이나타운 화상연의회 주최, 한중관현악협회 주관, 한국고쟁협회·한국고쟁음악원 후원으로 지난 8월 26일 오후 6시 중구 제물량로 한중문화관에서 중국 전통악기인 ‘고쟁, 얼후, 비파’ 연주회인 ‘야선(夜嬋)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연주회에서는 한중관현악협회와 한국고쟁협회 소속 연주자들이 고쟁(古箏)·비파(琵琶)·얼후(二胡) 등 중국 전통악기로 청중들에게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연주회에 참석한 많은 청중들은 왕웨이 고쟁연주자와 탕티엔티엔 비파연주자, 진징 얼후연주자가 연주하는 중국 전통악기의 독특한 매력을 듣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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