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강희숙)는 7일 호암체육관에서 제16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인3각 릴레이, 지구를 굴려라 등 1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한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강희숙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각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충주시에는 35개소에 860여 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이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