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 제16회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4차 “사파리-환경보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7기 대학생 서포터즈 노리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미션! 탄소를 줄여라!’, 청코 테마파크 ‘아!나!바!다! 대작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구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윤리적 환경 인식 개선을 통해 생활 속 지구 환경보호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댄스, 밴드, 치어리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핀버튼 만들기, 자개 키링, 드론 체험 등의 체험부스들이 마련되어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공단 구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문의 032-577-7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