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시작된 '이웃사랑 나눔공동체'의 '아름다운 첫 출발’

  • 등록 2023.09.25 1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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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에서 '이웃사랑 나눔공동체'가 새롭게 첫 출발을 알렸다.

 

 23일 오후 3시 인천 미추홀구 대강당에서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을 비롯, 윤상현, 허종식 국회의원,배상록 미추홀구 구의장, 시·구의원, 심재돈 국민의힘당협위원장,남영희 더불어민주당당협위원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공동체' 창립식을 가졌다.

 

이웃사랑 나눔공동체'는 사회적 역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법인으로 첫 출발을 시작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과 기업과 교류를 연결하는 등 한차원 다른 봉사 활동을 위해 출발했다.

 

이날 창립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그동안 준비과정에 대한 영상소개, 축사, '이웃사랑 나눔공동체'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해랑 공연단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위촉식에는 법무법인 조우 김정규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는 명예회장, 고문 등 추대 하고 양행옥 투빌드종합건설(주) 회장을 운영회장으로 ,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등에게 역시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명희 대표는 "당신이 대의에 따르는 일을 하면 도움은 저절로 찿아온다라는 말이 있다"며 "반면에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일에 종사한다면 이러한 도움이나 만족감 또는 보상을 맛볼 수 없다. 인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는 보다 큰 뜻을 품을 때 뜻하지 않게 찾아올 수 있다"면서 "자신만을 위한 성공에 집중하기보다 다른 이를 위하고 희생할 때 생각지 않은 때에 행운이 자신에게 찾아올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사랑을 끊임 없이', '나눔을 아낌없이 실천하겠다'는 으로 '이웃사랑 나눔공동체'가 출발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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