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 등록 2023.09.20 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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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부평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2200만여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연말연시 등 이웃돕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성금 모금에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1925명이 참여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1000만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495만원(온누리상품권 495매), 부평3동 300만원(온누리상품권 300매), 부개1동 200만원(온누리상품권 200매), 일신동 200만원(온누리상품권 200매)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관내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우리 이웃들에게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넉넉하고 풍성한 보름달처럼 모두가 걱정과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넉넉하고 풍성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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