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나상길 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 운영

  • 등록 2023.09.12 20: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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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 기회의 장 마련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12일 부평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부위원장(부평구), 나상길 부위원장(부평구)과 함께 부평종합시장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재단은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이달 12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인천시의회와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출장소 및 재단 지점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전통시장 이동출장소는 생계로 재단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증상담을 진행한다. 재단은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재단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 받는 보증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상담과 함께,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이명규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재단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재단의 재무건전성도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나상길 부위원장은 “보증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재단의 보증제도에 대해 홍보가 필요하다”며 “특히 소상공인들 중에서도 기성세대 뿐 아니라 청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필요한 보증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단이 힘써 달라”고 밝혔다.

 

전무수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을 이해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주신 두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소통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에 꼭 필요한 지원을 나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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