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 조합원사 2세 경영인.차세대 CEO 교육 개최

  • 등록 2023.09.08 16: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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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예회 이사장,“2세 모임 더욱 활발한 교류 이뤄지길 희망”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허예회)은 7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조합원사 2세 경영인 및 차세대 후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에서는 세대를 이어 기계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원사 2세 경영인과 차세대 CEO 모임으로서 기계산업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교류를 통한 경영인 역량강화, 가업승계  컨설팅 등 차세대 리더 전문경영인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하며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하는데 마련됐다.     


허예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 자리에 함께 모인 경영 2세와 차세대CEO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기계업계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새로 희망을 만들어 가는 곳도 있는 만큼 이제 2세 기계 경영인들을 통해서 우리 업계가 재도약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61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선대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조합이 선도해나갈 향후 100년의 길에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61년간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기계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62년 설립시부터 1990년대 말까지는 원자재 공동구매를 통해 조합원사의 경영안정에 기여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를 활용해 조합원 공공조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전시회 출품사업 등 시대의 변화에 따른 공동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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