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 옹진군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5일 옹진군청에서 옹진군민의 평생교육 발전과 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평생교육 발전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섬발전지원센터 연계 섬 지역 주민 역량 강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사업 등을 약속했다.
향후 각 기관은 옹진군민 섬 주민들의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옹진군 섬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다가오는 가을부터 ‘찾아가는 섬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섬 특성화사업이 추진 중인 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전략, 셀프리더십 등 맞춤형 전문교육과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